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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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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느와르


음악교사인 영수(신하균)는 같은 학교 선생 미연(김혜나)과 연인관계다. 미연에게 관심을 잃은 영수는 여행지에서 만난 학부모 미연(문정희)과 불륜관계를 맺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이별을 통보 받는다. 이별 후 닥친 절망에 괴로워하던 영수는 거리에서 우연히 보게 된 선화(정유미)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녀를 따라가다 쫓아 오는 치한으로부터 선화를 구해주면서, 선화의 연애에 관한 사연을 듣게 된다. 그녀의 순수와 순정에 반한 영수는 다음날 선화와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선화는 영수에게 자신을 절대 사랑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그날 이후 그녀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그녀의 편지를 남자에게 전달하고, 자신은 외로워하는 영수. 매일 같은 시간, 선화를 만나고 달빛처럼 청초하고 순수한 모습에 미소 짓지만, 결국 그녀는 떠나고 마는데...
2011/01/29 02:06 카페 느와르 - 감독 : 정성일 - 출연 : 신하균 (영수 역), 문정희 (미연1 역), 김혜나 (미연2 역), 정유미 (선화 역), 이성민 (미연1남편 역) > 이건 뭐야? : 내가 워낙에 대책이 없이 작품을 대한다는 건 안다. 책도 그렇고 공연도 그렇지만 영화는 더욱 그렇다. 아는 배우도 별로 없고 아는... 정성일의 영화 카페 느와르는 기묘한 영화이다. 영화는 확실히 난해한 느낌이 든다. 좋게 보면 독특하고 자기만의 색이 있다는 거지만 나쁘게 보면 쓸데없이 현학적이다. 일단 본인은 전자로 보겠다. 영화의 스토리를 높게 평가할 마음은 없다. 사랑이니, 불륜이니, 인생의 힘듦이니 뭐니하는 건 그냥... 하지만 조심하세요. 내일은 비가 올지도 몰라요.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집에 기다리는 사람 있잖아요?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해야지. 안 올 사람을 기다리면 뭐 하나요? - 2009년(2010년 12월 30일 개봉) 한국 영화 카페 느와르(Cafe noir) 中 : 하지만 조심하세요. 내일은 비가 올지도 몰라요.<카페 느와르>는 영화에 전 존재를 걸고 살아온 한 시네필이 영화에 다가가려는 사적 고투이며 영화의 표현 가능성에 대한 또 하나의 탐구입니다. 정성일 감독은 평론가에서 감독의 자리로 옮겨가 영화를 만든 것이라기보다, 여전히 비평가의 자리에서 영화로 비평을 쓰고 있다고 보는 편이... 정성일 영화평론가가 연출한 <카페 느와르>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극 중에서 슬픈 사랑에 빠진 영수라는 남자가 다섯 명의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입에서 영원히라는 말이 나오면 긴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헤어지는 연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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