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게임

죽이게 재미있는 폭력, 한게임 할까?오스트리아의 여름은 아름답지만 약간 서늘하다. 티롤계곡의 저녁은 예고 없이 어두워지곤 한다. 호숫가 별장으로 향하는 게오르그 가족의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높은 카메라는 이들의 왜소함을 강조하는 듯하다. 그들은 헨델, 모짜르트를 좋아하고, 함께 휴가를 즐길 이웃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이웃의 태도는 어딘가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이상한 느낌이지만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다. 게오르그의 부인 안나는 짐을 대충 정리하고 저녁을 준비한다. 이때 찾아든 낯선 청년 피터, 이웃의 에바가 보냈다며 달걀 4개를 빌려 달라고 한다.이웃 에바의 사촌이라고 나타난 피터, 청년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다. 전화기를 물에 빠뜨리지 않나, 달걀을 깨먹질 않나, 달걀을 더 내놓으라고 태연자약하게 요구하질 않나, 낯선 청년 폴의 등장은 더욱 안나를 불쾌하게 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안나는 그들에게 나가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악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청년들의 태도가 돌변하고 안나와 게오르그는 어쩔 줄 몰라한다. 골프채로 가볍게 게오르그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관객을 향한 눈짓과 함께 재밌는 게임이 시작된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게임이 펼쳐진다. 폴과 피터는 안나가족을 내일 오전 9시까지 모두 죽인다는 전제 아래 게임을 시작하며 관객에게도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객석을 향한 폴의 눈길이 한없이 불편하지만, 조종권은 이미 그들에게 있다. 그리고 차례차례 죽어가는 살인 파티. 왜 이들은 반항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은 쓸데없는 일, 리모트 콘트롤을 이용한 반전은 왜 이들이 무기력하게 죽어갈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한다.죽이게 재미있는 폭력, 한게임 할까?오스트리아의 여름은 아름답지만 약간 서늘하다. 티롤계곡의 저녁은 예고 없이 어두워지곤 한다. 호숫가 별장으로 향하는 게오르그 가족의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높은 카메라는 이들의 왜소함을 강조하는 듯하다. 그들은 헨델, 모짜르트를 좋아하고, 함께 휴가를 즐길 이웃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이웃의 태도는 어딘가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이상한 느낌이지만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다. 게오르그의 부인 안나는 짐을 대충 정리하고 저녁을 준비한다. 이때 찾아든 낯선 청년 피터, 이웃의 에바가 보냈다며 달걀 4개를 빌려 달라고 한다.이웃 에바의 사촌이라고 나타난 피터, 청년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다. 전화기를 물에 빠뜨리지 않나, 달걀을 깨먹질 않나, 달걀을 더 내놓으라고 태연자약하게 요구하질 않나, 낯선 청년 폴의 등장은 더욱 안나를 불쾌하게 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안나는 그들에게 나가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악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청년들의 태도가 돌변하고 안나와 게오르그는 어쩔 줄 몰라한다. 골프채로 가볍게 게오르그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관객을 향한 눈짓과 함께 재밌는 게임이 시작된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게임이 펼쳐진다. 폴과 피터는 안나가족을 내일 오전 9시까지 모두 죽인다는 전제 아래 게임을 시작하며 관객에게도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객석을 향한 폴의 눈길이 한없이 불편하지만, 조종권은 이미 그들에게 있다. 그리고 차례차례 죽어가는 살인 파티. 왜 이들은 반항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은 쓸데없는 일, 리모트 콘트롤을 이용한 반전은 왜 이들이 무기력하게 죽어갈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black gunn, truck turner, superfly는 흑인들이 백인 악당을 신나게 두들겨 패주는 B급영화들인 소위 블랙스플로이테이션(blaxploitation)영화이고 마지막 영화는 황금종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미하일 하네케감독의 호러영화 퍼니 게임이다. 블랙스플로이테이션 영화의 특징이라면 단연 펑키한... 영화 퍼니게임 정보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수잔느 로터, 울리히 뮤흐 장르: 스릴러, 공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03분 네이버 평점: 6.86 내 평점: 7/10 영화<퍼니 게임>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님 작품으로 일명 관객들을 가지고 노는 영화로 알려진다. 불쾌하고 기분 나쁜 폭력을... 한 줄 요약: 감독 명존쎄하고 싶은 영화 ⭐️⭐️⭐️ 시청 계기 각종 커뮤니티에서 심심하면 한 번씩 “기분 개잡치는 영화 추천 리스트 어쩌구”따위의 제목의 글로 올라오는 문제의 작품 퍼니 게임.. 후기만 봐도 존니 치가 떨려서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한 2년 전쯤 봤다. 이유는 별거 없고 그날... 영화 <퍼니 게임> 리뷰...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수잔느 로터, 울리히 뮤흐, 아르노 프리스치 등... 19세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03분이다. 호숫가 별장으로 여행을 온 게오르그 가족. 짐을 풀고 평화롭게 쉬고 있던 중에 낯선 청년이 달걀을 빌려달라며 찾아온다. 그런데 빌려준 달걀을 몇 번이나... 영화 퍼니 게임은 2번째 영화로 충격적이었다. 도대체 남편은 왜 저런 남자 두 명에게 놀아나는지와 무기력하게 당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화가 지속적으로 나는 영화다. 더 무서운 건 평점에서 가족들이 당할만하지 하며 폭력자를 옹호하는 발언이었다. 피해자가 공포에 떠는 상황보다 자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