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학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소녀와 눈을 마주친 소년. 그녀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 귀신. 그녀를 유일하게 알아본 소년에게 도움을 청한다.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아이가 있는 폐교실에 들어선 소녀. 그 아이는 혼자인 게 싫었던 것일까? 소녀에게 출구는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데... 절친했던 두 소녀. 둘을 갈라놓은 건 한 장의 학교장추천서와 학생회장 남학생.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의 맹세가 지켜지지 않자, 소녀는 죽어서라도 함께 하고자 하는데... 생각했는데 이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시즈쿠가 이 노래를 일본어로 번안하기 때문이다. 어떤 남자애가 시즈쿠가 두고 간... 얼마 전에 본 영화 <원더풀 라이프>도 그렇고 1990년대 것을 보니 2차대전 시절을 겪은 사람이 아직 현역 노인이라서 뭔가 낯설다. 세월이 지나긴... 지브리영화를 좋아한다. 큰아이는 벼랑위의포뇨를 가장 좋아하고 작은아이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나의최애는 귀를기울이면 하나를 좋아하면 질릴때까지 보는편인데 몇번을봐도 질리지 않는걸 보면 좋아함을 넘어 찬양수준. 이 영화가 왜 그리 좋은거냐 라고 묻는다면 많은이유중 첫번째는... 요즘은 정말 잔잔한 영화들이 끌린다. 넷플에서 '바다가 들린다'를 보고, 비슷한 콘텐츠로 '귀를 기울이면'이 나오길래 보게 되었다. 역시, 이... 이 영화도 90년대 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잔잔함 + 90년대의 갬성이 그립다면 보면 정말 좋은 영화이다. [줄거리] 여름방학을 맞아 책 읽기... 그냥 차라리 원작 내용을 실사화하던가 ㅡㅡ 귀를 기울이긴 개뿔, 보는 내내 몸만 기울었다 언제 끝나나 하고. 아무튼 난 극불호였지만 만약 궁금하다면 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겠다. 이틀 연속 재밌는 영화만 보다가 이게 뭐람 2시간 남짓 되는 시간동안 고생했다 나 자신..일본드라마영화 귀를 기울이면 출연진*평점*정보 耳をすませば Whisper of the Heart/ 2022 빨간색이 그렇게 좋았던 거니 지브리의 콘도 요시후미 감독님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의 10년 뒤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 애니메이션을 소중하고 뜻깊게 봤다면, 이번 영화는 패스하시는 걸 적극 권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