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 그러다가 우연히 《런온》의 서브 커플인 서단아와 이영화의 로맨스만 편집한 영상을 보게 됐는데... 서단아란 감정 결핍형에 시간 빼앗는 걸 무진장 싫어하는 (T) 형이, 그림을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50만 원 구해서 주기도 쉽지 않은 미대생 영화 (F) 형과 사랑에 빠지는 단계를 보면서 jtbc... 여주의 영화라는 다른 세계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도 말랑하게 잘 푼 듯? 게다가 여자 캐릭터들이 주도적이라 재밌었다. 메인커플이 비주얼은 강력한데 서사나 케미는 서브커플이 나았던 듯? 아 근데 난 왜 서브커플에 자꾸 눈이 가냐.. :) 리뷰가 재밌었다면? '팬하기'를 눌러주세요! 런 온... 선수와 영화 번역가 재벌2세와 그림 그리는 대학생의 일과 사랑이야기 예쁜데 재미도 있어요 이런 영상은 다시 보기 해야되잖아요^^ 안봤으면 반성하고 봤으면 또 보고ㅋㅋ 티키타카가 잘되는 대사들이 재미있고 캐릭터들 모두 개성도 강하고 매력적이라서 보는 내내 웃기면서도 재미있어요 런 온은... 런온 등장인물 中 기선겸의 상대역으로 신세경이 오미주를 맡았다. 그는 보호종료아동이었다. 처음 간 극장에서 불이 꺼지는 순간 안도감을 느꼈고 그때 최초로 자막이란 세계를 접하며 영화번역가라는 직업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영화는 해석이 되는데, 운명처럼 부딪힌 이 남자는 도대체... 가진 매력과 성장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들을 잘 풀어냈답니다. 이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멋진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런온 #기선겸 #오미주 #서단아 #이영화 #드라마분석 #캐릭터분석